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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시즌7 13화 리뷰 모건과 캐롤, 이즈키엘의 결심 본문

워킹데드/워킹데드 리뷰

워킹데드 시즌7 13화 리뷰 모건과 캐롤, 이즈키엘의 결심

보리뻥튀기 2017.03.21 18:47

이전 포스팅에서는 12화 릭과 미숀, 로지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워킹데드 시즌7 13화에 대해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이즈키엘 왕국이 네간 커뮤니티에 대항하게 되는 과정에 대한 에피소드였습니다.


이즈키엘은 릭 일행이 네간에게 대항하자고 했었을 때 거절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 네간 커뮤니티에 반감을 갖게 되고 공격하게 되는 계기를 갖게 됩니다.

 

 

#10

캐롤은 데럴과 재회할 당시 데럴이 안좋은 것을 겪었다는 것을 직감하지만 데럴은 캐롤에게 말하지 않습니다


이에 캐롤은 모건에게 무슨일이 있었는지 물어보지만 모건은 이야기해주지 않습니다.

 

#9

캐롤은 이즈키엘 왕국에 가기로 결심합니다


왕국의 입구에는 몇몇 좀비가 있지만 캐롤은 대수롭지않게 능숙히 처리합니다


이 모습을 본 벤자민은 캐롤에게 자신을 훈련시켜달라고 부탁합니다


하지만 캐롤은 거절하게 되는데요, 이는 벤자민이 죽은 시점에서 캐롤을 더 힘들게 합니다.


만약 캐롤이 벤자민을 훈련시켰다면 벤자민을 죽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화 인물들은 각자 후회하고 있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리차드는 다른사람이 자신과 가족을 지켜줄 것이라 믿어 훈련받지 않은것에 대해 후회하고 있습니다


모건은 드웨인(모건의 아들)의 죽음에 대해 깊은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 장면에서 이야기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캐롤은 벤자민에 대해서도 후회를 하고 있지만 알렉산드리아에 있는 동료들에게도 미안한 마음과 후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그녀가 알렉산드리아에 남았더라면 동료가 덜 다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있기 때문입니다


벤자민의 죽음은 캐롤과 모건에게도 충격이었지만 제게도 큰 충격이었습니다.


벤자민은 이전 에피소드에서 형으로서, 때로는 아버지로서 동생을 보살피는 모습과 훈련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 이즈키엘 왕국의 미래처럼 그려졌었기 때문입니다.



 

#8

리차드는 딸의 유품인 ‘Katy’가 쓰여진 가방과 자신의 무덤자리를 파면서 점점 이성을 잃어갑니다


그리고 자신의 죽음을 계기로 이즈키엘 왕국이 구원자에 대항할 수 있게 계획을 실행합니다


리차드가 땅을 파는 장면을 묘사하면서 묘한 긴장감이 형성됩니다


또한 쇼핑카트를 보여주면서 상납시간이 지연된것과 과일갯수가 누락된 것이 리차드의 소행임을 암시하게 됩니다.



 

#7

리차드와 모건은 상납 출발 전 이야기를 통해서 둘 사이의 갈등을 풀려고 합니다


리차드는 당신이 추구하고 있는 바를 이해한다 하지만 당신은 언젠가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살인을 저질러야 할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이에 모건은 이를 대충 넘기며 자신의 신조를 지키려고 합니다.


하지만 벤자민이 죽은 후 모건은 자신을 질책하며 자학을 합니다


왜냐하면 벤자민이 모건에게 그림을 선물했을 때 모건은 벤자민에게 이런 말을 했기 때문입니다.


다른사람에게 상처를 입히는 것은 결국 자신에게 상처입히는 것과 동일하다


벤자민은 죽어가면서도 이 말을 모건에게 말합니다


자신은 괜찮다고 하면서이에 모건은 만약 자신이 리차드를 제거하여 네간과 평화를 유지하였다면 벤자민을 살릴 수 있었을까, 자신의 신조가 잘못되지않았나 자책을 합니다.



모건은 리차드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드웨인(모건의 아들)에게 참혹한 일이 일어났음을 처음으로 터놓고 인정합니다


드웨인에게 일어난 일을 잠시 상기해보면, 좀비세상으로 바뀐 직후


모건은 지하실탐색을 위해 드웨인에게 총기를 맡기며 떠납니다


하지만 드웨인은 하얀 옷을 입은 좀비가 된 엄마를 보고 차마 쏘지 못합니다


모건은 좀비가 된 자신의 아내가 드웨인을 물기 전까지 아내를 총으로 쏘지 못합니다


그 역시 아내가 좀비가 됬다 할지라도 여전히 자신의 아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모건은 이를 두고 계속해서 후회하고 있습니다


벤자민의 죽음을 맞이하며 상당한 패닉에 빠진 것 역시 자신을 잘 따르던 벤자민이 드웨인을 떠올리게 했기 때문입니다.



 

#6

이즈키엘과 그 일행은 네간에게 상납을 위해 떠납니다


하지만 가는 길에 쇼핑카트 바리케이트가 쳐져있어 시간이 지연되기 시작합니다.


이즈키엘과 그 일행은 바리케이트를 치우면서 그 끝을 가리키는 곳을 가봅니다


그곳에는 리차드가 파놓은 무덤이 있지만, 이즈키엘의 일행은 자신들이 모르는 누군가에 의해 행해졌다고 보고 세상이 미쳤다고 상념에 잠깁니다


아마 일행들이 바리케이트를 치우느라 정신 없을 때, 리차드는 상납과일 중 하나를 빼돌린 것 같습니다.



 

#5

이즈키엘과 일행은 상납을 위해 개빈이 이끄는 네간 무리와 만납니다


개빈은 상납과일의 수가 적자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평소 리차드와 다툼이 있던 부하는 리차드에게 총을 겨눕니다


총소리와 함께 상당히 어색하게 화면이 블랙아웃이 됩니다


금껏 워킹데드는 인물의 죽음을 사실적으로 표현하였었는데요


이례적으로 인물의 죽음을 시청자들의 상상에 맡겼습니다


이는 어린 벤자민의 죽음을 표현하는게 너무 폭력적이어서 그랬을까요? 아니면 무고하고 어린 벤자민이 총격을 당하는 것을 시청자들의 상상에 맡겨 참혹함을 배가시키기 위함이었을까요??



벤자민은 총상을 입고 캐롤의 집으로 옮겨져 응급치료를 받아보지만 결국 죽음을 맞이합니다


벤자민이 죽어가는 과정은 꽤 많은 분량을 차지하였는데요


또한 그 과정에서 벤자민의 무고함과 감성적인 측면이 많이 부각되었습니다


이는 이즈키엘 왕국이 그간 네간과 평화를 지켜온 것에서 전쟁을 택하게 되는 정당성을 설명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벤자민의 죽음으로 이즈키엘과 모건, 캐롤은 네간에 대항하는 연합군에 가담하게 됩니다.  



 

#4

모건은 리차드가 빼돌린 상납과일을 찾고 상당한 분노와 자책에 휩쌓여 자학을 합니다


모건은 왜 벤자민이 죽어야 했을까? 리차드가 죽었어야 하지 않았을까? 내 신념이 틀렸으니 내가 죽었어야 했는데라고 생각하며 분을 이기지 못하고 거의 자살까지 하려고 합니다


이는 시즌3에서 릭과 있을 때 완전히 이성의 끈을 놓아버린 것을 떠올리게 합니다



모건은 마음을 겨우 진정시키고 리차드를 찾아갑니다


모건은 상당히 상기된 표정을 지으며 리차드를 노려봅니다


너는 내가 무슨일을 할지 모를것이다라며무언으로 말하는 듯 싶습니다.



 

#3

모건은 캐롤을 찾아가 릭 일행과 알렉산드리아에서 발생한 일을 이야기합니다.


글렌, 스팬서, 올리비아, 에이브라함등이 죽은것과 사람들이 네간에 복종하여 어떻게 살고 있는지에 대해 말합니다.


이에 캐롤은 분노하게되고, 알락산드리아를 도와 네간에 대한 복수를 다짐합니다


이후 에피소드들에서 캐롤의 터미네이터 모드, 버서커 모드, 갓캐롤을 보게 될것입니다.



 

#2

캐롤은 네간과의 전쟁을 결심하고 이즈키엘을 찾아갑니다


이즈키엘은 형을 잃은 벤자민의 동생과 자신의 앞마당에 식물을 심고 있습니다


캐롤은 이즈키엘에게 네간과 당장 싸우자며 청하지만, 이즈키엘은 오늘은 아니다.


차후를 기약하자라며 캐롤을 진정시킵니다


이즈키엘이 자신이 아끼던 정원을 모두 태워버리고 식물을 새로 심는 장면은 지금의 네간 체제의 적폐를 청산하고 새로운 세상을 만든다는 은유를 띄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즈키엘이 정원을 모두 태워버려야 병충해를 막고 건강한 새로운 정원을 가꿀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소중한 사람들을 잃는 아픔을 겪고,

네간 무리들을 제거한 다음에야 비로소 새로운 세상, 새로운 싹이 자라난 다는 것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 아닐까 싶습니다.



 

#1

모건이 리차드를 죽이는 장면은 이번화에서 가장 큰 충격을 준 장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는 모건의 캐릭터가 변하는 중대한 터닝포인트입니다.


평소 평화주의를 주창하던 모건은 살생을 금기하고 있었는데요


벤자민을 잃고 난 후, 네간무리에 대한 적개심과 계속해서 소중한 사람을 잃게 되자 


자신이 틀렸음을 인지하고 평화주의자에서 복수의 화신으로 변모하게 됩니다


또한, 리차드를 네간의 무리 앞에서 죽임으로써 리차드가 말하던 네간의 신뢰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건의 캐릭터 변화는 모건이 자신의 지팡이를 뾰족하게 만드는 장면에서 은유적으로 표현되었습니다.

평화를 상징하던 뭉뚝한 지팡이를 뾰족하게 만들어서 살생을 할 수 있게 됨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워킹데드 원작만화와의 변화에 대해 소개해 보겠습니다


원작만화에서는 캐롤은 한참전에 자살했지만, 드라마에서는 계속 생존하고 있으며 네간 커뮤니티를 공격할 때 큰 힘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즈키엘도 만화책과 드라마가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원작만화에서는 이즈키엘은 드라마에서의 리차드에 가깝습니다. 그는 릭일행을 만나기 전부터 네간과의 싸움을 결심하고 있었고


네간과 함께 싸울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드라마에서는 평화를 유지하다가 릭의 설득과 벤자민의 죽음으로써 네간에 대항하기를 결심합니다.


과연 네간을 죽일 사람을 누구일까요? 릭이 죽이게 될것인지 모건이 죽이게 될것인지 캐롤이 죽이게 될지 흥미진진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워킹데드 시즌7 13화에 대한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시즌7 초반의 암울했던 분위기와는 시즌7 후반의 에피소드들은 희망적인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마 이런 분위기는 시즌 피날레까지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즌7 후반부는 시즌8에 올 네간과의 본격적인 전쟁을 위한 준비단계이기 때문입니다.


네간과의 전쟁이 기대가 됩니다.


어서 통쾌한 복수를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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