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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후미드복용
방문자수 만명 돌파! 본문
블로그를 시작한지 2달이 지났습니다.
두꺼운 겨울옷을 입을 때 글을 쓰기 시작했지만
어느새 벚꽃이 지고 있습니다.
저는 평소에 미드를 즐겨 보기에
좋아하는 것을 주제로 글을 써보자라는 생각으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글을 쓸 때는 서툴기도 하고 미숙하기도 하고 제 마음처럼 글이 써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차츰 글을 쓰는 것에 익숙해졌고, 여러 서술방식을 시도해보면서 좀 더 잘 써내려져지고
표현도 풍부해져 전달이 잘 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다른 블로거님들의 양질의 글을 보고, 꾸준한 활동들을 보면서 많은 자극 또한 받았습니다.
방문자 수가 만명이 넘은 지금,
비록 아주 미약하지만 제가 쓴 글을 봐주신 분들이 만 분이 넘었다는 생각에,
좀 더 깊은 울림을 주는,
인싸이트를 줄 수 있는,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글들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욕심아닌 생각에 최근 생긴 버릇들은,
신문 칼럼들을 볼 때, 서두를 유의깊게 보거나 좋은 표현들이 있으면 감탄하며 두 번 세 번 곱씹어봅니다.
행여 조금이라도 더 좋은 글을 쓸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서지요.
휴대폰으로 사진이라도 찍어 기억이 더 오래갈까하여 기록으로 남겨 보기도 합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자양분이 되어 조금 더 세련되고, 간결하고, 전달이 잘되는 글을 쓸 수 있겠지요.
이 과정에서 글쓰는 삶에 대한 동경도 가져봅니다.
그리고, 언젠가 기어코 저만의 스타일과 아이텐티디가 향기롭게 피어나는 글을 써보겠다는 욕심도 가져봅니다.
글을 쓰기 시작한 지 두달이 지난 지금,
비록 꾸준히 글을 포스팅하진 못해 '양'에는 만족하지 못하지만,
'질'을 위한 글쓰기에는 많은 노력을 들였다고 생각하며 나름 자부해봅니다.
이렇게 방문자 수가 만명이 넘은 지금,
소박하게나마 자축해봅니다.
앞으로 더 좋은 글들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