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왕좌의 게임 올레나 티렐
- 왕좌의 게임 시즌7 2화
- disney plus korea
- 조커 후속작
- 왕자의 게임 존 스노우 원정대
- 왕좌의 게임 브랜 스타크
- 디즈니 플러스 한국
- 왕좌의 게임 시즌7 세르세이
- 왕좌의 게임 시즌7 나이트 킹
- 왕좌의 게임 스핀오프
- 디즈니 플러스 런칭
- 디즈니 플러스
- 워킹데드 시즌7 드와이트
- 조커 시퀄
- 왕좌의 게임 시즌7 드래곤 스톤
- 왕좌의 게임 도트라키
- 왕좌의 게임 Prince that was promised
- 왕좌의 게임 엘라리아 샌드
- 왕좌의 게임 시즌7 전쟁
- 왕좌의 게임 종영
- 왕좌의 게임 존 스노우 출생 비밀
- 왕좌의 게임 존 스노우 대너리스 타가리옌
- 왕좌의 게임 시즌7 5화
- 조커2
- 왕좌의 게임 시즌7
- 왕좌의 게임 브론
- 왕좌의 게임 대너리스 타가리옌
- 왕좌의 게임 속편
- 왕좌의 게임 R+L=J
- 워킹데드 시즌7 샤샤
- Today
- Total
저녁식후미드복용
왕좌의 게임 시즌7 4화 전쟁의 전리품(The spoils of war) 리뷰 본문
"Flee, you idiot(도망가, 이 바보야)”
“You idiot, you fu*king idiot(바보... 이 멍청한 바보…)”
제이미를 보며 형제로서의 걱정하는 따뜻한 마음과 동시에 자신이 모시는 여왕을 생각하는 티리온의 대사였습니다.
이렇게 왕좌의 게임은 등장인물의 감정이 입체적으로 보이는 드라마인데요.
이번 4화는 왕좌의 게임 시즌7에서 가장 볼거리가 화려하고 눈을 뗄 수 없었던 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도트라키 부족의 기마군단의 막강한 파괴력, 기동력에 압도당하는 웨스테로스의 군대…
처음으로 정식 전장에 데뷔한 드래곤의 화염의 위엄…
승승장구하던 라니스터 군단에 아비규환, 염옥(불로 구성된 지옥)을 선사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주관적으로 이번 시즌에서 최고의 재미를 선사했던 왕좌의 게임 시즌7 4화에 대해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0
오랜만에 제이미 라니스터의 심복인 브론이 나왔습니다.
그는 대가를 바라며 제이미 라니스터를 돕고 있었는데요.
생각보다 제이미 라니스터의 생존에 계속해서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브론은 산도르 클리게인(하운드, 사냥개)와 비슷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하운드처럼 그는 자신이 악역을 담당하고 있는 것을 인지하고 있으며
제이미 라니스터를 수행하면서 궂은 일을 다 하고 있습니다.
이번화에서는 특히 하이가든(리치 지역, The reach)의 곡창 지대의 수확물을 농민들에게 뺏어오라는 명령에
투덜 거리기도하며 친밀감과 유머러스한 부분이 나왔습니다.
제이미 라니스터는 영주자리를 요구하는 브론에게 “많이 가질 수록, 높은 위치에 오를수록, 더 무거운 책임감에 짓눌린다”라는 말을 했는데요.
이는 왕좌의 게임답게 은연중에 향후 스토리라인을 암시하는 대사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제이미 라니스터는 세르세이 라니스터를 갖기 위해 계속해서 자신이 원하지 않는 일들을 하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자식들을 모두 잃고, 지옥 같은 전쟁터로 계속 내몰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이미 라니스터는 이번 시즌 마지막 부분에서 이러한 사슬을 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브론의 행동을 보면 추론할 수 있는데요.
브론은 낙마하면서 황금이 가득 담긴 자신의 주머니를 포기하여 전장에서 살아남았습니다.
이처럼 제이미 라니스터도 자신을 무겁게 짓누르고 있는 세르세이 라니스터라는 사슬을 끊을 것으로 보입니다.
#9
강철 은행(Iron Bank)는 자신들의 채권을 변제 받을 수 있다는 소식에 매우 기뻐합니다.
하지만 세르세이 라니스터에게 확실한 대권 확보를 위해 추가적인 자금확보가 필요할 것 같다며,
앞으로도의 자금계획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며 영업(?)을 시작합니다.
강철 은행(Iron bank)의 사절의 말은 수단과 방법, 도덕성을 가리지 않고 돈 되는 일이면
무엇이든 하는 미국의 금융가의 도덕적 해이를 풍자하는 것 같았습니다.
여기서 세르세이 라니스터는 앞으로의 지출계획에 대해 말하면서 ‘황금 용병단(the golden company)’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이 황금 용병단은 소설을 읽지 않은 시청자들에겐 생소할 수 있습니다.
황금 용병단은 타가리옌 가의 왕위 승계과정에서 정치 투쟁에서 밀린 타가리옌 가의 후손들입니다.
이들은 왕위계승에서 실패하자 ‘블랙파이어 반란’을 일으키고 자신들의 성을 블랙파이어 라고 바꿉니다.
반란은 진압되고 잔당들은 에소스 대륙에 망명하여 용병단을 창설하는 데 이것이 바로 ‘황금 용병단’입니다.
이들은 에소스 대륙에서 규율있고, 신의가 있는 이름있는 용병단으로서 명성을 쌓았습니다.
세르세이 라니스터는 제이미 라니스터가 이끄는 라니스터, 탈리 가 군대를 잃었으므로 이 용병단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해졌습니다.
#8
“혼란은 사다리이다”
이는 시즌2쯤에서 바리스에게 리틀 핑거가 자신이 꾸민 음모를 말하며 말한 대사인데요.
이를 소름 돋게 브랜든 스타크가 리틀 핑거 면전에서 말합니다.
세 눈 까마귀로서 모든 것에 초탈하고, 리틀핑거를 꿰뚫어 보는 브랜든 스타크의 인상깊은 대사였습니다.
그는 그린시어링을 통해 모든 것에 대한 통찰력을 얻었지만
오랜 동료와 이별에서도 별다른 감흥을 느끼지 못하는 부작용(?)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브랜든 스타크와 리틀 핑거의 대화에서는 리틀 핑거의 발빠른 정치행동이 눈에 띄었는데요.
북부의 새로운 리더가 될 것 같은 브랜든 스타크에게 ‘고양이 발바닥 단검(cat’s paws dagger)’를
바치면서 우호적인 관계를 맺기를 시도하였습니다.
동시에 스타크 경이라 칭하며 은근히 권력에 대한 야심을 부추겨 봅니다.
하지만 우리의 현자 브랜든 스타크는 이에 대해서도 냉담할 뿐이지요.
이번화에서는 리틀 핑거의 외로운 처지가 돋보이는 에피소드였습니다.
리틀 핑거는 시즌 초반에는 가문 배경 없이 왕의 재무관에 오르고 웨스테로스 정세를 배후에서 조종하는 입지전지적인 인물이었는데요.
시즌 후반에 갈수록, 자신이 활용할 카드가 하나씩 없어지고 운신의 폭이 좁아질수록
여기저기 줄을 서서 생존을 도모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당한 능력과 실력 없이는 게임의 승자가 될 수 없는 것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화에서는 스타크 가와 리틀핑거가 대비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늑대가 무리를 짓는 것처럼 흩어졌던 스타크들은 다시 모여들어 강력해지고 있지만,
외로운 늑대와 같은 리틀 핑거의 입지는 점점 줄어들고, 모든 것이 밝혀지면 쓸쓸한 죽음을 마주하겠지요.
스타크 가 사람들은 리틀 핑거를 쉽사리 제거할 수 없는데요.
그는 서자들의 전쟁(The war of bastards)에서 베일 가의 기마대를 끌고 와 전쟁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였으며
베일 가 군대가 여전히 북부의 핵심 세력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그는 그가 시즌 1~3에서 존 아린 경을 암살하여 그 모든 혼돈을 부추긴 것과
베일 가의 영주 위치에 오를 때의 부도덕성이 탄로나 궁지에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7
아리아 스타크가 그간 많은 고초를 겪고 고향인 윈터펠에 돌아오는 장면입니다.
이 장면이 나오면서 흘러나온 음악은 ‘winter has come”이라는 스타크 가의 테마곡인데요.
윈터펠에 혹독한 겨울이 찾아온 것처럼 아리아도 윈터펠에 돌아왔습니다.
워낙 떠난 지 오래되고 모두 죽은 줄로만 알고 있어서 초소병은 알아보지 못합니다.
#6
아리아 스타크과 브리엔 타스의 검술 훈련입니다.
이는 아리아 스타크의 검술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시청자들에게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연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운드<브리엔<=아리아 이렇게 정리가 되는데요.
이렇게 성장한 아리아 스타크의 강력해진 무력을 볼 때면
6년간 겪은 지난 시즌의 고통들이 떠오르면서 왕좌의 게임버전의 영웅 키우기 인 것 같습니다.
왕좌의 게임은 종국에는 기존 강한 인물들(라니스터 가, 바리스, 리틀핑거 등)과
성장해가는 인물들(존 스노우, 대너리스, 아리아, 산사 등)의 대결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아리아 스타크와 브리엔 타스의 검술 연습에서 볼 수 있듯이
성장해 가는 쪽의 승을 점 칠 수 있겠습니다.
검술 겨루기 장면에서 처음으로 아리아 스타크가 현란하게 싸우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이렇게 현란하고 유연한 검술을 보자 브리엔 타스는 누구에게 배운 것이냐고 묻습니다.
이에 아리아 스타크는 ‘no one(누구도 아닌자, 얼굴없는 자)’라고 대답합니다.
아리아 스타크의 몸동작을 보면, 시리오 포렐(브라보스의 검객)과 흑백의 집(자켄)의 스타일이
섞여있어 웨스테로스 기사들에겐 생소할 수 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리틀핑거는 믿을 수 없이 강해진 아리아 스타크와 브랜든 스타크를 보며
자신이 점점 궁지에 몰리고 있음을 자각하는 것 같습니다.
#5
아리아 스타크와 산사 스타크의 지하무덤에서의 재회입니다. 지금껏 여러 재회들이 있어왔는데요.
이 둘의 재회는 생각보다는 감동이 덜 했던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 둘은 헤어지기 전에 서로 성격도 다르고 사이가 좋지 못했던 것이 반영되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둘다 윈터펠에 오기까지 갖은 고생을 해고 왔다는 공통점이 있고 이를 서로 이해하는 듯 보입니다.
이렇게 스타크 가 사람들은 서로 결속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언제나 보이지 않는 위협이 있습니다.
바로 리틀핑거입니다.
그는 강력해진 네 사람(산사, 아리아, 존 스노우, 브랜든)이 결속하여 자신이 범한 악행으로
궁지에 몰리기 전에 무슨 일을 일으킬 것입니다.
그가 말 한대로 지금처럼 안정된 곳에서는 본인에게 올 기회가 없으니
스타크가 사람들에게 손을 뻣어가며
혼돈이라는 사다리를 만들 것이 분명합니다.
앞으로 남은 시즌7이나 다음 시즌에서 음모를 꾸밀 것으로 보입니다.
#4
존 스노우와 대너리스 타가리옌의 동굴 장면입니다. 투 샷이 너무도 잘 어울리고 둘의 캐미가 너무도 좋습니다.
존 스노우는 진정성 있게 대너리스 타가리옌에게
나이트 킹과 그의 죽은 자들의 군대(the army of the dead)에 맞서기 위해 도움이 필요하다 부탁합니다.
이에 대너리스는 도움에 응할 것이며 대신 자신 앞에 무릎을 꿇으라고 합니다.
동굴 안에 마저 들어가보니 숲의 아이들이 그려놓은 표식이 있습니다.
이 소용돌이 모양의 원형 표식은 지금껏 여러 군데 나왔는데요.
지금까지 추측으로는 왕좌의 게임의 순환고리를 상징하는 것 같습니다.
권력투쟁의 고리. 숲의 아이들과 퍼스트 맨의 투쟁. 철 왕좌를 두고 여러 가문들의 투쟁.
이렇게 반복되는 투쟁의 굴레를 은유하는 것일까요?
종국에는 나이트 킹과의 전쟁. 중요한 것은 나이트 킹과의 전쟁 또한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3
드래곤 스톤으로 돌아온 테온 그레이조이입니다.
존 스노우는 테온 그레이조이에게 격한 반응을 나타내는데요.
이는 존 스노우가 테온이 브랜든 스타크를 태워 죽인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를 해하지 않은 것은 산사를 탈출시킨 것에 대해 들었기 때문입니다.
브랜든 스타크의 생존을 확인한 이후에도 이 둘의 사이는 어떻게 될까요?
테온 그레이조이는 어떤 역할을 할 것이기에 여태껏 살아 남았을까요?
#2
자신의 드래곤과 도트라키 부족의 기마 군단을 이끌고 제이미 라니스터 군을 공격한 대너리스 타가리옌입니다.
이 장면을 보고 매우 소름이 돋고 전율이 느껴졌는데요.
평원에서의 도트라키 부족의 기병대와 활공에서의 드래곤의 대열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전혀 새로운 장면이었습니다.
저는 이 전투씬이 서자들의 전쟁에서 볼튼 가의 기병대에
홀로 맞서는 존 스노우의 뒷모습에 버금가는 명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투씬 전반으로 멀리서 보여주어 스케일 또한 컸고,
대오와 대열을 중시하는 중세 중보병 군단과 기마부대 중심의 이국적 군단의 충돌 또한 너무나 새로웠습니다.
이렇게 화려한 전투 뒤에는 대너리스 진영의 자문단에 대한 실망이 있었습니다.
티리온 라니스터는 직접 드래곤을 이끌고 공격하는 것이 너무 위험하다고 말하지만
전쟁에서 지고 있는 상황에 짜증이 나 있는 대너리스 타가리옌은
올레나 티렐의 조언대로 자신의 의지를 세워서 공격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통해 대너리스의 작은 자문단에 이상이 생겼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흥미로운 것은 대너리스 타가리옌이 킹스랜딩을 바로 공격하면
누구도 그녀를 따르지 않을 것이란 존 스노우 말을 따랐다는 점입니다.
이를 통해서 존 스노우가 아직 대너리스 타가리옌에게 무릎을 꿇진 않았지만
대너리스 타가리옌이 그를 동맹으로서 생각한다는 점을 보여주는 면입니다.
이와 같은 공격에 라니스터 군대와 세르세이 라니스터의 황금을 모두 잃었을 것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앞서 제이미 라니스터에 대한 랜달 탈리의 보고에 의하면 일부 병력과 황금은 킹스랜딩에 먼저 도착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세력간 균형이 얼추 맞은 건가요?
#1
마지막 장면은 부상당한 드로곤과 대너리스 타가리옌에게 창을 들고 돌진하는 제이미 라니스터의 모습입니다.
그는 언뜻 보면 드래곤을 향해 돌격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대너리스 타가리옌을 노린 모습이었습니다.
아마 이러한 행동은 자신의 군대가 처참하게 불타오르는 모습을 보고
이성을 잠시 잃어 매우 위험한 시도를 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를 지켜보는 티리온 라니스터는 자신의 형제가 죽을까 봐 걱정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대너리스 타가리옌에게 회심의 일격을 가하려는 순간 드로곤이 그녀를 휘감으며 제이미 라니스터를 향해 화염을 내뿜습니다.
이 때 별안간 누가 브론이 그를 가까스로 덮쳐서 구해냅니다.
물 속으로 빠져 화염을 피하긴 했지만 갑옷의 무개 때문에 깊이 빠져드는 모습과 함께 엔딩이 나와 한동안 멍했습니다.
제이미 라니스터는 구해질까요?
아마 구해진다 하더라도 대너리스 타가리옌에게 사로잡혀 그녀의 자비에 달렸거나
세르세이 라니스터에게 협상을 위한 인질이 될 전망입니다.
활공하고 화염을 내뿜는 용, 기마부족과 중보병의 충돌.. 화려한 볼거리와 줄거리로 매 회마다 감탄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정말이지 매주 한편씩 아주 잘 만든 영화를 보는 느낌입니다.
극장에 가더라도 이렇게 몰입하기 힘든데 말입니다.
아직도 생생하네요. 끝나고 집중이 풀리며 멍해지는 기분 말입니다.
독거미 바리스! 과연 시즌7, 8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
========================================================
포스팅을 재밌게 보셨나요?
공감에는 로그인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공감은 포스팅을 계속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공감 꾸욱 부탁드립니다!
=====================================================
'왕좌의 게임 > 왕좌의 게임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왕좌의 게임 시즌7 6화 장벽 너머(Beyond the wall) 리뷰 (3) | 2017.08.22 |
---|---|
왕좌의 게임 시즌7 5화 Eastwatch(동쪽초소) 리뷰 (2) | 2017.08.15 |
왕좌의 게임 시즌7 3화 여왕의 정의(Queen's Justice) 리뷰 (0) | 2017.07.31 |
왕좌의 게임 시즌7 2화 스톰본(Strormborn) 리뷰 (2) | 2017.07.24 |
왕좌의 게임 시즌7 1화 드래곤 스톤 리뷰 (2) | 2017.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