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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후미드복용
워킹데드 시즌7 12화 릭과 미숀, 로지타 이야기 본문
이전 포스팅에서는 워킹데드 시즌7 11화에 대해 포스팅했었습니다.
11화에서는 네간커뮤니티 안에 있는 드와이트와 유진에 관한 에피소드였습니다.
이번에는 워킹데드 시즌7 12화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12화에서도 역시 두개의 스토리라인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하나는 릭과 미숀의 놀이공원에서의 긍정적인 이야기였고, 또 다른 하나는 로지타의 절망이 느껴지는 어두운 이야기였습니다.
이렇게 상반되는 구성은 11화에서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11화에서는 네간에서 멀어지는 드와이트와 네간 커뮤니티에 물들고 있는 유진이 대비되었습니다.
#10
시즌7 초중반에서의 릭과 미숀에게는 항상 의욕이 없고, 분위기 또한 무거웠습니다.
하지만 네간에게 대항한다는 계획을 가진 이후로는 릭과 미숀에게 의욕이 충만하고 분위기 또한 희망적이었습니다.
이번 탐색활동에서 밝고 경쾌한 배경음악은 이를 나타내었습니다.
이런 밝은 음악과 릭과 미숀의 희망적인 분위기는 탐색활동이 둘만의 즐거운 여행처럼 보이게 했습니다.
#9
릭과 미숀은 놀이공원을 탐색하다가 군복을 입은 좀비(워커)와 땅에 흩어져 있는 탄피를 보고 근처에 군사시설이 있다는 것을 직감합니다.
#8
로지타는 네간에 대한 암살이 실패한 이후 무척 우울해 하고 있습니다.
타라는 로지타의 얼굴에 있는 흉터를 치료해주려 하지만 로지타는 거부합니다.
로지타는 곧 죽을텐데 뭐하러 상처를 꿰메냐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탐색활동도 해보지만 뜻대로 되지않고 장난감 총만 찾았을 뿐입니다.
이번화에서 로지타는 상당히 다운되어있습니다.
#7
릭과 미숀은 놀이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웃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면서 그들이 필요한 물자들 또한 찾았습니다.
반면에, 로지타는 상당히 분투하고, 격앙된 감정을 띄고 있습니다.
로지타는 심지어 가브리엘을 찾아가 따지기도 합니다. 로지타는 네간을 죽이는 것을 만류한 가브리엘에게 원망 섞인 말을 쏟아냅니다.
하지만 가브리엘은 자신이 로지타를 만류한 것은 로지타를 살리기 위한 것이고, 지금 나한테 화를 낼 수 있는 것도 살아있기 때문이 아니냐고 반문합니다.
그리고 살아있는 만큼 무엇을 할지 잘 결정하라고 합니다.
로지타가 무엇을 해야할지 결심을 해야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릭과 미숀 또한 자신들의 앞날대한 진지한 결심을 하고 있습니다.
네간을 제거한 후 새로운 질서가 찾아올 때, 누가 리더가 될 것인지에 대해 미숀은 릭이 리더가 되야한다고 말합니다.
이에 릭은 더 이상 나 혼자 리드하지 않을 것이며 미숀과 같이 리드할 것이라 말합니다.
아무래도 릭은 그간 자신의 선택에 의해 잃었던 동료들에 대한 책임감, 자신이 잘못된 선택을 했었을 수 있다는 의구심 등으로 리더역할이 많은 부담으로 다가왔나 봅니다.
또한 이번화 에피소드 마지막에서 가브리엘 신부의 말을 보면 “누구나 리더가 될 수 있다”라는 취지의 말을 합니다.
네간이후의 세상에 대해선 이후 에피소드들을 통해 알아갈 것입니다.
#6
릭과 미숀은 처음으로 둘만의 진지한 저녁식사를 하게됩니다.
이들은 MRE(전투식량)의 마카로니 치즈를 먹으면서 ‘무슨일이 일어나든 함께하자’라며 서로의 마음을 발전시켜 나갑니다.
또한 둘만의 오붓한 시간도 보내면서 앞으로의 일에대해 진지한 이야기도 나눕니다.
#5
릭과 미숀이 앞날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타라는 주디스와 놀아주다가 주디스가 바닷가 마을에서 받은 조개팔찌를 달라고 합니다.
이에 타라는 바닷가 마을(Oceanside)에 대한 독백을 합니다.
여기서 타라의 내적갈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바닷가 마을의 사람들은 네간과의 전쟁에 참여하는 것을 원치않아 합니다.
그들은 네간에 의해 소중한 사람들을 잃고 난후 도망처온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타라도 이에 대해 적극 공감하지만 릭 커뮤니티가 처한 상황을 보면 그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릭과 릭의 연합군은 바닷가 마을에 있는 수많은 총기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4
릭과 미숀은 앞날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확인하고 결정한 후, 탐색활동을 시작합니다.
놀이공원내의 워커(좀비)들을 정리하면서, 매우 진지한 분위기에서 다소 경쾌한 분위기를 오갑니다.
서로 정리할 워커를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지만, 릭이 회전관람차에 올라 사슴을 발견하고 실족하면서 분위기는 완전히 반전됩니다.
사슴을 발견한 후, 엄청난 긴장을 유발하는 상황은 몇 시즌 전 칼이 사슴을 발견하고 난 후 총격을 당한 것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3
릭이 회전관람차에서 떨어진 것을 안 미숀은 릭의 근처에 다가가지만, 이미 워커무리에 둘러쌓여있습니다.
워커무리가 사슴을 뜯어먹는 것을 본 미숀은 릭이 죽은줄 알고 패닉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미숀은 릭이 상자더미에서 나오기 전까지 망연자실해하는데요,
이는 미숀이 과거에 소중한 사람을 잃었던 트라우마를 떠올리게했기 때문입니다.
릭이 워커무리에 둘러쌓였던 것은 글렌이 워커무리에 둘러쌓였다가 살아돌아온 것을 연상시킵니다.
워킹데드에서 주인공들은 아무리 많은 워커무리에 둘러쌓여도 살아 남는 법칙이 있나봅니다.
놀이공원에서 물자를 확보한 릭과 미숀은 알렉산드리아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미숀은 여전히 패닉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릭은 우리가 계획한 일을 하면서 소중한 사람들을 잃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아픔은 가치가 있다.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나은 세상을 물려줄 수 있기때문이다.
그러니까 내가 없더라고 미숀이 무리를 이끌 수 있도록 같이 커뮤니티를 이끌어야 한다고 미숀을 안심시킵니다.
더욱이 미숀은 시즌을 거듭하면서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즌3에서 처음 조우했을 당시만해도 완전한 아웃사이더로써 사무라이 칼에 좀비 두마리를 끌고 다니며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았는데요.
이제는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 릭의 버팀목역할과 주디스의 엄마역할까지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볼 때 릭만큼 미숀 또한 워킹데드에서 중요한 인물이고, 리더로서의 자질 또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릭과 미숀은 쓰레기 더미 마을에 다시 찾아가 그곳의 리더인 자디스에게 총기를 전달합니다.
하지만 자디스는 여전히 부족하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파라의 책임이 막중해짐을 알 수 있습니다.
파라는 다시 바닷가 마을에 찾아가 그들에게 필요한 총기를 확보해야 합니다.
시즌 피날레까지 4화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파라의 추가적 무기확보는 빠르게 이루어 질것으로 보입니다.
#1
로지타는 막강해보이는 저격총을 들고 샤샤를 찾아갑니다.
이들은 마치 자살특공대처럼 다시 돌아올수 없음을 알고 결의를 다집니다.
이들은 데럴과 지져스가 알려준 네간 커뮤니티의 정보를 가지고 네간을 암살하려 할것입니다.
샤샤는 자신이 네간에게 총을 쏘는 역할을 하겠다고 총을 달라고 합니다.
이런 저격총류의 총기를 사용하는 것은 상당히 상징적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왜냐하면 에이브라함은 항상 이런 저격총스타일의 총기를 소지했기 때문입니다.
로지타와 샤샤의 암살과정은 상당한 스릴감을 선사할 것입니다.
그들이 만약 실패한다고 하더라도 릭과 연합군이 네간 커뮤니티를 공격해 그들을 구출해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릭과 미숀, 로지타에 관한 워킹데드 시즌7 12화에 대한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이번 화를 보면서 희망이 사람에게 의미하는 바를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릭과 미숀은 네간의 지배를 받으며 연명해 나갈 때와 달리 네간을 물리칠 수 있다라는 희망을 갖게되자 궂은일을 하면서도 쾌할함을 유지하고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입니다.
희망은 오늘을 버티게 하는 것인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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