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 배일이 베트맨4 제작을 거절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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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 원작 영화의 명작, 다크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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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B

크리스찬 베일과 크리스토퍼 놀란의 “다크나이트 3부작”은 여전히 코믹북 시리즈 역사상 위대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다크나이트 시리즈를 보고 기존의 코믹북 실사화 영화에 대한 선입관이 완전히 사라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양산형 만화 원작 영화에 대한 거부감을 완전히 날려주었지요.

트릴로지 이후, 평단의 엄청난 호평과 25억 달러의 영화 흥행 실적은 크리스토퍼 놀란과 크리스찬 베일이 후속작을 제작할 것이라는 예측을 불러 일으켰었는데요.

 

크리스찬 베일은 후속작 거절에 대한 이유를 이제서야 밝혔는데, 주요한 얼개는 ‘후속편 제작이 관객들에게 무례할 수 있었다’라는 것이었습니다.

 

크리스천 베일은 최근 인터뷰에서 "후속작을 제작하는 것에 대해 오만하지 않고, 가능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크리스토퍼 감독님은 늘 이렇게 말씀하셨지요.

 

이게 다크나이트의 전부이고, 나중에 다른 작품으로 기회가 생길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역시 천재 거장답게 맺고 끊음이 확실하고, 자신의 걸작을 남기는 방법이 인상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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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된 성공, 배트맨 4의 제작을 단호히 거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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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로 제작사에서 컨택해오며, '4편을 제작해보자'라고 제안했을 때, 정말 좋은 생각이라고 느꼈습니다만, 저와 감독님은 여전히 '트릴로지까지가 충분하다.’ 4편 제작은 없을 것이다’라고 거절하였습니다.

 

그러자 제작사는 '좋습니다, 3편 제작에 집중합시다'라며 수락했다고 하네요.

 

주연배우와 감독의 의견을 존중하는 제작사의 혜안도 돋보입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트릴로지 후에 제작을 그만하자고 말씀하셨습니다.

 

'3편이후에 멋지게 퇴장하자”라고 감독님은 말씀하셨지요.

 

2012년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흥행 이후에, 크리스찬 베일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실제로 후속작에 대한 제안을 받았다고 합니다.

 

검증된 대작의 후속편을 마다하고, 미지의 영역으로 다시 뛰어드는 명배우와 거장의 패기에 다시한번 감탄합니다.

 

그러나 크리스찬 베일은 "안됩니다. 감독님과 저는 3부작으로 완성하는 꿈을 지켜야합니다.

 

너무 질질 끌어, 관객들에게 실망을 주면 안되니 4편제작은 가능하지 않습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맺고 끊음을 확실히하여 명작을 훼손하지 않는 판단이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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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 베일은 자신의 이상을 실현해 나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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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FOX

다크나이트 트릴로지 이후 베일은 “아메리칸 허슬”, “빅 쇼트”, “몬태나”, 그리고 “바이스”에서 어필했고, 그는 이제 “포드 V. 페라리”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지요.

 

그리고 그는 다시 한번 오스카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후보로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자신의 연기를 믿고, 완성된 캐릭터에 자신을 가두지 않고, 새로운 모습을 끊임없이 보이는 모습이 정말 멋진 배우 인 것 같습니다.

 

크리스찬 베일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을 보면, 정상에 선 사람들의 마인드가 얼마나 다른 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

 

안전한 선택지를 고르는 것이 아닌, 자신들이 추구하는 이상을 단호히 추구하는 결단력이 정말이지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보장된 성공을 마다하는 선택을 할까요?

 

크리스찬 베일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성공신화가 계속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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