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식후미드복용

마틴 스콜세지의 일침에 '어벤져스' 감독 반격하다 본문

해외 소식

마틴 스콜세지의 일침에 '어벤져스' 감독 반격하다

까놀 2019. 11. 18. 19:46

헐리우드의 거장 마틴 스콜세지가 디즈니 상업영화 MCU 영화들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지요.

 

실제로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마블의 영화들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며, 영화 생태계를 말살하며, 작품의 다양성을 죽인다는 날카로운 발언을 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발언은 대중을 물론 영화계에 상당한 파장을 일으켰는데요. 

 

오스카 수상의 영예에 빛나는 거장이 현재 영화계를 장악하고 있는 마블영화를 비판한 것이니,

 

세간의 우드의 거장 마틴 스콜세지가 디즈니 상업영화 MCU 영화들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지요.

 

실제로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마블의 영화들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며, 영화 생태계를 말살하며, 작품의 다양성을 죽인다는 날카로운 발언을 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발언은 대중을 물론 영화계에 상당한 파장을 일으켰는데요. 

 

오스카 수상의 영예에 빛나는 거장이 현재 영화계를 장악하고 있는 마블영화를 비판한 것이니,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었지요.

 

이에 마블 측 제작자들은 침묵을 유지하고 있었는데요.

 

어벤져스 감독인 루소형제가 침묵을 깨고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발언에 대응을 했다는 소식이 있어 포스팅을 작성하였습니다. 

어벤져스 감독 루소 형제

 

어벤져스 감독인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일침에 대응하는 조 루소와 앤소니 루소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루소 형제는 "영화는 사람들이 함께 공유되고 감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정의합니다."라고 발언하며 마틴 스콜세지의 비판에 대한 논쟁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조 루소와 앤소니 루소는 "어벤져스 : 엔드게임"을 포함한 최고의 흥행성적을 자랑하는 영화를 성공시킨 장본인들입니다. 

 

앞서, 마틴 스콜세지는 마블 영화들에 대해 영화라기 보단 테마파크에 가깝다며, 마블 영화들에서는 인간에 대한 감정적이고, 심리적인 경험을 할 수 없다며 비판했었지요.

 

이에 루소 형제는 앞서 말했 듯, 마블 영화를 통해 사람들이 공유되고도, 감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며 반박하였습니다.

 

그리고 덧붙여, "어벤져스 : 엔드게임"과 같은 영화를 박스 오피스에서 볼 때면, 상업적 성공이 아닌 감정적으로 크게 공감되어 성공한 영화로 생각한다고 말하였습니다. 

 

더욱이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마블영화를 보다가 포기했기 때문에, 루소형제는 관람하지 않은 영화를 비판한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앤소니 루소는 마지막으로 우리는 누구도 영화계를 소유하지 않으며, 마블 또한 영화계를 소유하지 않고, 마틴 스콜세지 또한 영화계를 소유하지 않는다고 정리하였습니다. 

 

 

디즈니의 영향력이 날로 커져가고, 컨텐츠에 대해 거의 독점에 가까운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을 보았을 때,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전하고자 하는 바가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표현이 다소 거칠고, 문제가 있다고 보이는데요.

 

영화의 다양성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조금 더 젠틀하고, 순화시켜서 표현했다면 어땟을까 싶습니다. 

 

그랬다면, 대중의 반응이 이렇게 편향되진 않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쓰고보니 마틴 스콜세지 감독을 옹호하고 마블을 비판하는 뉘앙스가 있네요.

 

물론 저는 마블영화 광팬입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