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후속작이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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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후속편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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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예산으로 글로벌 흥행을 가져오는 것이 특기인 토드 필립스 감독이 조커의 후속편을 통해 다른 DC 원작 캐릭터의 기원에 대해 다룰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9년 10월 조커의 흥행은 국내에서도 엄청났습니다.

 

저는 솔직히 조커를 처음보고 내용이 이해가 잘 되진 않았는데요.

 

유튜브나 기타 매체들을 통해 조커의 내용이나 의미를 음미하면서 작품성을 알게 되었지요.

 

10월 7일, 조커 감독 토드 필립스는 9,620만 달러의 흥행에 힘입어 워너 브라더스의 토비 에머리히의 영화그룹 회장실을 찾았다고 합니다.

 

헐리우드 소식통에 따르면 토드 필립스 감독은 회장실에서 DC 캐릭터들의 기원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고 합니다

 

토비 에메리히 회장은 망설였다고 합니다.

 

그간 다른 모든 DC 원작 영화들은 한 편의 영화를 위해서만 계약이 체결되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토드 필립스 감독은 조커의 흥행을 예를 들며, DC 캐릭터에 대한 영화 제작을 강하게 주장했다고 합니다.

 

조커의 흥행이 10억 달러를 돌파한 지금, 속편 제작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조커가 해외에서 계속해서 좋은 흥행 실적을 가져오자, 토드 필립스 감독은 조커와 같은 대작을 위해 향후 계획을 의논 중이라고 합니다.

 

토드 필립스 감독은 스캇 실버와 시퀄의 각본을 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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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드 필립스의 제안은 흥행에 따른 근거있는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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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의 흥행실적은 2018년 “아쿠아맨”(약 11억5000만달러), 2012년 “다크나이트 라이즈”(약 10억8000만달러), 2008년 “다크나이트”(약 10억달러)에 이어 네 번째로 10억달러를 돌파했습니다.

 

그러나 조커의 제작비용으로 6천만 달러밖에 소요되지 않아, 다른 흥행작보다 수익성이 훨씬 좋을 것이라고 합니다.

 

제작비용과 워너브라더스의 지분율을 고려한다면, 5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거의 분석되고 있습니다. (워너브라더스는 지분 50%를 가지고 있고, 빌리지 로드쇼와 브론 스튜디오는 25%씩 각각 보유중이라고 합니다.)

 

예상치 흥행성적은 필립스 감독에게 막대한 성과금을 선사하는 중인데요.

 

토드 필립스 감독은 이번 흥행대박으로 거의 1억 달러의 소득을 얻을 전망이라고 합니다.

 

사실, 워너브라더스와 체결한 이 계약은 2009년에 3,500만 달러의 예산으로 4억 6,750만 달러의 놀라운 수입을 올렸던 첫 “행오버”의 대박과 유사하다고 합니다.

 

이번 영화 조커를 통해 토드 필립스 감독은 배트맨 ‘브루스 웨인’의 출생의 비밀에 대한 엄청난 떡밥을 흘렸지요.(토드 필립스 감독은 아서 플렉의 어머니가 쓴 편지를 통해 브루스 웨인과 조커가 이복형제라는 것을 암시했었지요. 그러나 페니 플렉과 조커는 망상증이 있는 것으로 볼 때, 조커와 배트맨이 이복형제일 확률은 낮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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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의 후속작은 어떤 DC만화를 다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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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토드 필립스는 배트맨의 스토리에 대해 다루지 않을 것이라 합니다.

 

이는 작가 겸 감독 맷 리브스가 이미 로버트 패틴슨 주연의 새로운 배트맨을 제작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배트맨 후속작은2021년 6월 25일 극장에 개봉한다고 합니다.

 

다음에 개봉하는 DC 악당의 원작 이야기에 대해서는, 필립스가 어떤 사람들에게 악의 신으로 숭배되는 폭압적인 지배자 다크사이드나 메트로폴리스의 권력에 미친 일개 중심인 렉스 루터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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